주요 요약

  • 캐피털 그룹(Capital Group) 산하 캐피털 리서치 앤 매니지먼트 컴퍼니(Capital Research and Management Company)가 KT&G 지분 5.61%를 취득했다.
  • 해당 지분은 4월 22일과 5월 4일에 걸친 매수를 통해 확보됐다.
  • 현재 외국인 투자자의 KT&G 유통 주식 보유 비율은 45.5%에 달한다.
  • KT&G 주가는 183,500원(약 125달러)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사상 처음으로 180,000원 선을 웃돌며 마감했다.

2Firsts, 2026년 5월 8일

보도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중 하나인 캐피털 그룹(Capital Group)이 한국 담배 기업 KT&G의 지분 5% 이상을 확보하며 주요 외국인 주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캐피털 그룹 지분율 5.61% 도달

금요일 공시에서 KT&G는 캐피털 그룹의 투자 운용 부문인 캐피털 리서치 앤 매니지먼트 컴퍼니가 4월 22일과 5월 4일 주식 매수를 통해 지분 5.61%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외국인 주주 기반 확대

이번 지분 취득으로 캐피털 그룹은 KT&G의 주요 외국인 주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다른 주요 외국인 주주로는 블랙록(BlackRock), 퍼스트 이글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First Eagle Investment Management), 싱가포르 국부펀드 GIC 등이 있다.

KT&G 주가 사상 최고치 경신

한국 주식에 대한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되면서 KT&G 주가는 이날 183,500원(약 125달러)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사상 처음으로 180,000원 이상으로 장을 마쳤다.

보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현재 KT&G 유통 주식의 45.5%를 보유하고 있다.

1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

이러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은 KT&G가 해외 궐련 담배 판매 호조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는 가운데 나타났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한 1조 7,000억 원(183,500원=125달러 환산 기준 약 11억 6,000만 달러)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7.7% 증가한 3,645억 원(약 2억 4,830만 달러)에 달했다.

해외 사업을 성장 동력으로 지목

KT&G는 확대되는 글로벌 사업을 성장의 엔진으로 강조하며 배당 확대 등 주주 환원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해외 궐련 담배 매출이 견조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하반기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통해 KT&G가 업계 선도적인 주주 환원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지 출처: 코리아헤럴드(Korea Hera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