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Takeaways
- KT&G가 중남미 첫 현지 거점인 과테말라 지사 설립 계획을 승인했다.
- 회사는 해당 지역의 유통 및 판로 확장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사무 공간, 인력, 운영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 2025년 해외 담배 사업이 강력한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전체 담배 매출 중 해외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국내 매출을 넘어섰다.
- 2025년 해외 담배 매출은 약 1조 8,775억 원(1원=0.00069달러 기준 약 12억 9,500만 달러)에 달했다.
- 2025년 회사 전체 매출은 약 6조 5,796억 원(약 45억 4,000만 달러), 영업이익은 약 1조 3,495억 원(약 9억 3,100만 달러)을 기록했다.
2Firsts, 2026년 3월 9일
뉴스1에 따르면, KT&G(033780)가 중남미 첫 지사인 과테말라 지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T&G 이사회 산하 경영위원회는 2025년 11월 6일 관련 계획을 승인했으며, 회사는 현재 사무 공간, 인력, 운영 시스템을 준비 중이다.
KT&G는 과테말라 지사 설립 목적이 중남미 지역 유통 거점을 확보하고 해외 사업을 보다 유연하게 확장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앞서 인도네시아, 러시아, 대만에 법인을, 루마니아, 몽골, 중국에 지사를 설립했으나 미주 지역에는 운영 중인 거점이 없다. 2010년 설립된 미국 법인은 2021년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KT&G 담배 제품이 이미 중남미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만큼, 신설 지사는 현지 유통망 관리와 신규 판로 확장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측면에서는 해외 담배 사업이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2025년 해외 담배 매출은 전년 대비 29.4% 증가한 약 1조 8,775억 원(1원=0.00069달러 기준 약 12억 9,500만 달러)을 기록했다. 전체 담배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54.1%로 상승해 사상 처음으로 국내 비중을 넘어섰다. 해외 사업 성장에 힘입어 KT&G는 2025년 전년 대비 11.4% 증가한 약 6조 5,796억 원(1원=0.00069달러 기준 약 45억 4,000만 달러)의 매출과 전년 대비 13.5% 증가한 약 1조 3,495억 원(1원=0.00069달러 기준 약 9억 3,100만 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미지 출처: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