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지역: 미국 플로리다주 밀턴(Milton, Florida, U.S.)
- 규모: MPD는 플로리다주 사상 최대 규모의 불법 전자담배 압수 작전이라고 설명함
- 압수 물품: 불법 전자담배 제품 500개 이상(기타 금지 및 불법 품목 포함)
- 단속 범위: 7개 소매점 대상 규정 준수 단속
- 혐의 사실: 미성년자 대상 판매, 무허가 마리화나 판매, 고농도 THC 제품, 아산화질소 및 불법 충전 기기
- 처리 방침: 플로리다주 밀수품 몰수법(Florida Contraband Forfeiture Act)에 따라 압수되어 폐기 처분 예정
2026년 1월 29일
밀턴 경찰국(MPD) 보도자료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밀턴 경찰은 지역 및 주 법 집행 협력 기관들과 합동으로 이번 주 플로리다주 최대 규모의 불법 전자담배 압수 작전을 전개했다.
이번 단속은 전자담배 제품을 판매하는 밀턴 시내 7개 소매점에 대한 규정 준수 점검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마케팅되거나 불법·무허가 제품과 관련된 위반 행위를 적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MPD는 1월 27일 실시된 작전을 통해 500개 이상의 불법 전자담배 제품을 압수하고, 미성년자 대상 불법 전자담배 판매에 연루된 혐의로 매장 직원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MPD는 연루된 사업체나 개인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MPD가 밝힌 이번 작전의 주요 적발 사항은 다음과 같다.
- 21세 미만에 대한 담배 및 니코틴 제품 판매를 금지하는 플로리다주 법령을 위반하여 미성년자에게 전자담배 제품을 판매한 정황이 위장 규정 준수 단속을 통해 확인됨
- 정식 판매 허가(디스펜서리 라이선스) 없는 불법 마리화나 판매 혐의
- 법적 허용 농도 기준을 대폭 초과한 THC 제품 적발
- 아산화질소 및 불법 충전 기기 압수(해당 기기는 플로리다주 법률상 허가된 용도로만 사용이 제한됨)
- 모든 압수 품목은 플로리다주 밀수품 몰수법에 따라 압수되었으며 폐기 처분될 예정임
단속 조치 외에도 MPD는 사업주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 자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 자료에는 미성년자 유인 요소로 인해 플로리다주에서 불법으로 간주되는 전자담배의 제품명, 브랜드, 이미지 등이 수록된 니코틴 유래 기기 디렉토리(Nicotine Derived Device Directory, NDD)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포함되어 있다.
제니퍼 프랭크(Jennifer Frank) 밀턴 경찰서장은 이번 작전이 지역 당국과 주 기관 간의 공조 체제를 확고히 보여준 사례라며, 청소년들을 유해하고 불법적인 물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단속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보도자료는 2024년 163만 명 이상의 중·고등학생이 전자담배를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FDA(미국 식품의약국) 통계를 인용하며 니코틴 중독, 청소년기 뇌 발달 저해, 전자담배 에어로졸 내 잠재적 유해 물질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사진 출처: 밀턴 경찰국(Milton Police Depart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