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PMI가 AI 시대에 인간의 인지 능력이 어떻게 진화할 것인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관리·통제해야 하는지에 대한 범분야적 대화를 촉구하는 백서를 발간했다.
  • 백서는 AI가 지식 노동 영역으로 더욱 깊숙이 침투함에 따라 비판적 사고, 창의성, 적응력 등 ‘인간의 고유 강점’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주장한다.
  • 이 백서는 두 가지 주요 위험 요인으로 생성형 AI가 사고 과정을 대체하면서 발생하는 ‘인지적 위축’과 정보 피드 및 합성 콘텐츠로 인한 ‘주의력 감퇴’를 꼽았다.
  • 또한 ‘인지 격차’가 심화될 수 있으며, 딥페이크와 기타 합성 미디어가 신뢰와 검증에 대한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2Firsts, 2026년 1월 21일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 Wire)에 따르면,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은 1월 20일 코네티컷주 스탬퍼드에서 인간의 인지: 차세대 개척지인가?(Human Cognition: The Next Frontier?)(중국어: Human Cognition: The Next Frontier?)라는 제목의 백서를 발표하고, 인공지능이 업무·사회·경제 작동 방식을 지속적으로 재편함에 따라 ‘인간의 인지 능력이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에 대한 범분야적 논의를 촉구했다.

백서는 AI가 일상적인 업무를 점점 더 자동화하고 지식 노동 과정으로 확장됨에 따라 비판적 사고, 창의성, 적응력과 같은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조직들이 인간의 인지 능력을 어떻게 개발하고 보호할 것인지 재평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문서는 ‘가속화되는 인지적 위험’으로 규정한 내용도 함께 설명하고 있다. 백서는 ‘인지적 위축’을 아이디어 도출, 초안 작성 및 분석 단계에서 생성형 AI가 인간을 대체하는 효과로 정의하며, 이는 지속적인 정신적 노력을 통해 형성되는 심층적 사고와 독립적인 판단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의력 감퇴’는 알림, 정보 피드, 대시보드, 합성 콘텐츠 등 상시 연결된 환경의 영향으로, 주의력을 분산시키고 지속적인 집중력과 복합적 추론 능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백서는 ‘새롭게 부상하는 인지 격차’ 가능성을 제기하며, 시간·집중력·고급 학습 자원에 대한 접근성 격차가 AI 시대에 새로운 형태의 불평등으로 심화되고 고착화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합성 미디어와 딥페이크의 확산이 ‘신뢰 및 검증의 과제’를 낳아, 새로운 정보 검증 습관과 한층 강화된 디지털 비판 의식이 필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표지 이미지 출처: Business W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