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 태즈메이니아주는 3월 24일 의회에 '2026 공중보건 개정(금지 담배 및 기타 제품) 법안'을 발의했다.
  • 해당 법안은 불법 전자담배 제품의 판매 및 공급에 대한 새로운 처벌 조항을 신설한다.
  • 불법 담배 및 전자담배 판매 또는 공급에 대한 처벌 수위를 대폭 상향한다.
  • 불법 제품을 판매하거나 면허 체계 밖에서 영업하는 업체를 폐쇄할 수 있는 새로운 권한을 당국에 부여한다.
  • 또한 흡연 제품의 자동판매기 판매와 흡연용품의 매장 내 진열 노출을 금지한다.

2Firsts, 2026년 3월 25일

리테일 월드 매거진(Retail World Magazine)에 따르면, 태즈메이니아주는 불법 담배 및 전자담배 제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브리짓 아처(Bridget Archer) 태즈메이니아 보건·정신건강·웰빙부 장관은 3월 24일 의회에 '2026 공중보건 개정(금지 담배 및 기타 제품) 법안'을 발의했다.

불법 전자담배 판매 처벌 조항 신설 및 벌칙 강화

브리짓 아처 장관은 흡연율을 낮추고 청소년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주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신규 법안을 통해 태즈메이니아에서 불법 담배 제품 유통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이러한 제품들이 흡연율 감소와 니코틴 중독 예방 노력을 훼손하며 청소년을 의도적으로 겨냥하는 방식으로 판매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법안은 불법 전자담배 제품의 판매 및 공급에 대한 처벌 조항을 신설하고, 불법 담배 및 전자담배 판매·공급에 대한 처벌 수위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영업장 폐쇄 권한 부여 및 자판기 판매 금지

보도에 따르면 해당 법안은 불법 담배나 전자담배 판매에 관여하거나 면허 규정을 벗어나 운영하는 업체를 폐쇄할 수 있는 권한을 포함해 일련의 강력한 단속 조치를 도입할 방침이다.

또한 자동판매기를 통한 흡연 제품 판매를 금지하고, 소비자와 특히 아동 및 청소년의 눈에 띄지 않도록 소매점 내 흡연용품 진열을 금지한다.

경찰장관 "호주 본토식 방화 및 협박 행위 방지 목표"

펠릭스 엘리스(Felix Ellis) 태즈메이니아 경찰·소방·비상관리부 장관은 호주 본토에서 발생하고 있는 방화 공격 및 협박 행위가 태즈메이니아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불법 담배가 호주 전역에서 조직범죄를 부추기고 있다며, 범죄 조직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통해 태즈메이니아에서는 이들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펠릭스 엘리스 장관은 태즈메이니아 주정부가 관내 불법 전자담배 및 불법 담배 제품 판매를 차단하고 있으나 주정부 혼자만의 힘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공중보건 개선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국가적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미지 출처: Scandinavian Tobacco Group 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