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책 조항: 본 기사는 공개된 기고문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여기에 표현된 견해는 전적으로 원저자 개인의 생각이며 2Firsts 또는 편집팀의 입장을 반드시 대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Key Points

  • 장병의 30%가 니코틴 사용
  • 저자, 미 국방부(DoD) 지침 비판
  • 니코틴 파우치 관련 내용 누락
  • 위해 저감 정책 도입 촉구

2Firsts

성조지(Stars and Stripes)에 게재된 기고문에 따르면, 임상 사회복지사이자 상이군인인 티모시 버밀리언(Timothy Vermillion)은 미 국방부(DoD)의 니코틴 정책과 실제 군 복무 환경 사이에 뚜렷한 괴리가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버밀리언은 군인 및 퇴역 군인을 위한 트라우마 및 사회 적응 치료 전문가로, 육군 주방위군 소속으로 이라크에서 복무한 경력이 있다.

기고문에 따르면 미 국방부 데이터상 현역 군인의 30%가 니코틴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자는 이들 장병이 극심한 압박, 수면 부족, 전투 상황 속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니코틴은 오랫동안 일부 군인들이 이러한 현실을 버텨내는 수단 중 하나였다고 설명했다.

기고문은 2026년 1월 미 국방부(Pentagon)가 발표한 임상 지침이 금연을 최우선으로 두고 베이핑과 암 위험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면서도, 무연·비연소 제품군인 니코틴 파우치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버밀리언은 해당 지침이 작전 현장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니코틴 사용 및 위해 저감과 관련해 일부 미 국방부 고위 지도부가 공개적으로 표명한 입장과도 상충된다고 주장했다.

기고문은 댄 케인(Dan Caine) 미 공군 대장(합참의장)이 전투 환경에서의 니코틴 사용 만연성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한 바 있음을 짚었다.

저자는 이러한 발언이 니코틴 사용을 장려하는 것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되며, 작전 현장의 현실을 인정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기고문은 스티븐 페라라(Stephen Ferrara) 미 국방부 차관보(의무담당)가 장병들이 연소성 담배에서 덜 유해한 대안으로 전환하도록 돕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 사실도 언급했다.

버밀리언은 이것이 더욱 합리적인 위해 저감 프레임워크라고 주장했다.

그는 담배의 주요 위험은 니코틴 자체보다는 주로 연소 과정에서 발생하며, 니코틴 파우치나 전자담배(베이퍼 제품) 같은 대안은 일반적으로 궐련형 담배보다 위험성이 낮다고 설명했다.

기고문은 미 국방부가 세 가지 상충되는 메시지를 내보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군 고위 지도부는 현장의 니코틴 사용을 인정하고, 고위 관리는 위해 저감을 논의하는 반면, 임상 지침은 여전히 금연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이다.

버밀리언은 공식 지침이 작전 현실 및 지도부의 메시지와 모순될 때 그 지침의 신뢰성이 저하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장병들이 단순한 임상 회보 때문에 니코틴 사용을 중단할 가능성은 낮으며, 오히려 이러한 보건 지침을 더 이상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게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기고문은 군사 준비태세 측면의 논리를 제시하며, 미 국방부의 목표가 군사 준비태세 유지라면 전체 병력의 3분의 1이 조만간 담배를 끊을 것이라고 단정하기보다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니코틴 사용을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저자는 연소성 담배가 핵심 문제이며, 장병들이 위험도가 낮은 대안으로 전환하도록 돕는 것이 훨씬 현실적이고 준비태세 목표에도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버밀리언은 특히 니코틴 파우치가 연소, 연기, 간접흡연 노출이 없어 잠수함이나 항공기와 같은 밀폐된 환경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위해 저감(reduced risk)을 인정하며 최소 1개 이상의 해당 제품에 대해 마케팅(판매)을 승인했다고 언급했다.

저자는 미 국방부가 수십 년간 이어온 '금연 우선' 군 담배 정책이 완전한 금연으로 이어지지 못했음을 인정하고, 정책 프레임워크에 위해 저감을 명시적으로 편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고문은 미 국방부가 니코틴 파우치를 공식 지침의 정당한 논의 대상으로 다루고, 지도부의 공개 발언과 서면 임상 정책 사이의 모순을 해결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본 기사는 기고문이며 저자의 견해를 반영한 것으로, 미 국방부의 공식 입장은 아닙니다.

표지 이미지: Stars and Strip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