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스 일루마 넘어 저가형 궐련형 전자담배 '본즈' 확장 나선 PMI: 3분기 7개 시장 추가, 일본·유럽·북아프리카 출시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이 자사의 저가형 궐련형 전자담배 플랫폼인 '본즈 바이 아이코스(BONDS by IQOS)'의 글로벌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의 2026년 3분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 자료에 따르면 본즈 기기와 전용 담배 스틱 '블렌즈(BLENDS)'는 6월 말 8개 시장에서 9월 말 기준 15개 시장으로 판매처가 늘어났다. 11월에 PMI는 일본 내 판매 지역을 3개 현에서 17개 현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스페인과 모로코에도 본즈를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아이코스 일루마(IQOS ILUMA) 시스템과 달리 라운드히트(ROUNDHEAT) 외부 가열 기술과 전용 담배 스틱을 사용한다. 일본에서 본즈 기기 소매가는 일루마 i 원(ILUMA i ONE)보다 약 25% 저렴한 2,980엔이며, 블렌즈는 팩당 570엔이다. PMI 경영진은 본즈가 궐련형 전자담배로 전환하지 않은 일반 연초 흡연자를 주 타깃으로 한다고 밝혔다. 본즈의 개별 판매량 및 매출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다.